2025년도 봄의 순회사역

2025년도 봄의 순회사역은 동유럽의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강선교사님 내외분의 섬김으로 모일 수 있었습니다. 초교파적으로 모인 선교전략회의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기대감이  넘치는 선교사님들과의 귀한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동유럽은 정교회, 카톨릭, 복음주의의 세주류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진 지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의 전략회의를 통하여 이 세주류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복음주의만이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다는 의견보다는 정교회나 카톨릭에 속하였다 할지라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났다 하면은 크리스챤으로 인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다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주의 교회에 다니더라도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견해에서 동유럽의 미전도종족분포를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알바니아 (4종족), 불가리아 (8종족), 보스니아 (5종족), 크로아티아 (3종족), 체코 (9종족), 헝가리 (7종족), 몰도바 (9종족), 몬테네그로 (4종족), 노스 마케도니아 (13종족), 폴란드 (7종족), 루마니아 (12종족), 세르비아 (9종족), 슬로바키아 (3종족), 슬로베니아 (16종족)

초교파적으로 회의를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헤어지기 전 선교사님들에게 선교사님들의 헌신을 통하여 동유럽뿐만 아니라 가장 미전도종족이 가장 많은 인도에도 도전해 줄 것을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하며 헤어질 수 있었습니다!!!